신치토세 공항은 삿포로와 가까운 공항이다. 이 공항은 훗카이도를 여행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공항이며, 공항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은 작은 국제공항이다. 여행을 마치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면세점인데 신치토세 공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2층 면세점이 있다.
국제선 탑승동 3, 4층 면세점
대부분 면세점에서는 비슷한 물건들을 팔기 때문에 일반적인 제품은 아무데서나 구매해도 큰 상관이 없다. 하지만 신 치토세 공항 국제선 탑승동에 위치한 면세점에서는 몇가지 특별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 꼭 한번씩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 국제선 출국 탑승동 66번 게이트 근처
- 옆에 작은 에스컬레이트 를 타고 올라가면 면세점이 하나 더 있음
숨겨진 면세점 소라쿠한
'Sora kuuhan'에서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특산품과 일본 각 지역의 과자, 민예품, 화장품, 패션 아이템 등 '여기가 아니면 구매할 수 없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주류 시음 서비스와 소프트아이스크림, 게임 코너 등도 있어 탑승 전에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다. 게이트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 주류 시음 500엔
- 냉동 식품 (해산물은 입국 가능한지 세관 확인 필요)
- 아이스크림
- 냉동 케이크
- -41 과자
추천 아이템
여행을 하다보면 가이드들이 여기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이고, 면세점에서도 본 적 없다는 물건들이 가끔 있는데, 이곳에 있었다! 또, 오래 보존이 가능한 마른 과자들은 너무 흔하고 맛도 별로인 경우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냉동 식품류가 매우 훌륭하다.
1. -41도 쿠키
아사히카와를 대표하는 특별 한정 쿠키 정도로 생각하면 되며, 일본 관측 역사상 가장 추웠던 온도 -41도를 나타내는 쿠키다. 맛은 좋으나 내용물이 너무 적은게 흠
2. 냉동 고구마
북해도 하면 가장 유명한 것과 인기 선물이 고구마빵 같은 것들인데, 이곳에서는 냉동 고구마를 판다. 고구마가 거기서 거기지 하며 삿던 제품인데 매우매우 맛있어서 놀랐던 고구마.
3. 냉동 케이크류
냉동 케이크의 종류도 2~3가지 정도 엄선해서 준비되어 있는데 모두 맛이 좋다. 푸딩 베이스인 케이크도 있으며, 딸기 잼처럼 빵에 발라먹기 좋은 크림도 있다. 이미 다 먹어버려서 없지만 모든 냉동 케이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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