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효능과 부작용 및 음식궁합 알아보기

마늘은 톡 쏘는 강한 향과 알싸한 맛이 강한 음식으로 한국인에게는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입니다. 이런 마늘은 항암 작용과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어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잘 먹으면 약이되는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마늘은 특유의 향으로 많이 섭취할 시 거부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재료 이름: 마늘 (Garlic)

특징

• 마늘은 톡 쏘는 강한 향과 알싸한 맛이 특징인 식재료로,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 항균 작용이 강해 천연 항생제로 불리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 마늘을 구우면 단맛이 증가하며, 생마늘보다 소화가 쉬워집니다.
• 마늘은 당도가 상당이 높아 많이 섭취시 당뇨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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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1. 면역력 강화
   •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Allicin) 성분이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하여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2. 심혈관 건강 개선
   •  마늘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항산화 효과
   •  마늘의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늦추고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4. 소화 기능 촉진
   •  마늘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작용을 돕습니다.
5. 항암 효과
   •  연구에 따르면 마늘이 특정 암(위암, 대장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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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작용

1. 위장 장애
   •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속쓰림이나 위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저혈압 위험
   • 마늘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므로 저혈압 환자는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입냄새와 체취 유발
   • 알리신 성분이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특유의 마늘 냄새가 남을 수 있습니다.
4. 빈속 섭취 주의
   • 마늘을 공복에 먹으면 위에 자극을 주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5. 고당도 
   • 마늘은 강한 향에 느껴지지 않는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어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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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제철 시기

•  마늘은 **5~7월(여름철)**에 수확하지만, 건조 후 연중 사용이 가능합니다.
•  햇마늘은 6~7월에 가장 신선한 상태로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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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궁합이 좋은 음식

1. 고기류(삼겹살, 소고기 등)
   •   마늘은 고기의 지방 분해를 도와 소화에 좋으며,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고칼로리 과다섭취 주의)
   •   예: 마늘 삼겹살구이
2. 꿀
   •   마늘의 매운맛과 강한 향을 꿀이 완화해주며, 면역력 강화 효과가 상승합니다.
   •   예: 꿀 마늘 절임
3. 올리브 오일
   •   마늘의 유효 성분이 올리브 오일에 녹아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   예: 마늘 오일 파스타
4. 브로콜리
   •  마늘과 브로콜리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함께 섭취하면 건강에 더 좋습니다.
   •  예: 마늘 브로콜리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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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이 좋지 않은 음식

1. 생강
   •  둘 다 강한 자극성을 지닌 식품으로, 위장이 약한 사람이 함께 섭취하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양파(과다 섭취 시)
   •  양파와 마늘을 함께 먹으면 건강에 좋지만, 둘 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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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팁

• 고르는 법
  •  알이 크고 단단하며 껍질이 마른 것이 신선한 마늘입니다.(육쪽 마늘)
• 보관법
  •  통마늘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다진 마늘은 냉동 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조리법
  •  마늘을 생으로 먹으면 알리신이 가장 활성화되지만, 익혀 먹으면 매운맛이 줄어들고 단맛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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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레시피: 마늘 버터구이 와 된장

재료: 통마늘, 버터(들기름), 소금, 된장

1. 마늘을 껍질째 오븐이나 프라이팬에서 약불로 익힙니다.
2. 버터를 넣고 살짝 볶아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3. 소금을 뿌려 완성하면 간단하고 맛있는 마늘구이가 완성됩니다.
   • 버터를 대신해 들기름, 소금을 대신해 된장과 고추장을 이용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