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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을 하면서 조식이 가장 유명한 곳을 뽑으라면, 그린타이거 하우스라 할 수 있다. 그린타이거 하우스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로만 구성되어 있음에도 상당히 맛있고, 넓은 폭의 조식 선택권이 있는 숙소이다.
그린타이거 하우스 조식 메뉴
그린타이거 하우스의 조식은 종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유명한 메뉴 빼고는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몇 일간 숙소를 잡고 다 먹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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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타이거 하우스 조식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계속 시켜 먹어도 된다
그린타이거 하우스 조식 인기 메뉴 및 추천
그린 타이거 하우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고르자면 베이글, 팬케이크, 머쉬룸 스테이크 3가지로 흔히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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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글 : 상당히 건강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맛있으나 '대박'은 아님, 하지만 필수로 먹어보길 추천
- 팬케이크 : 후식으로 달달하게 먹기 좋은 팬케이크로 망고와의 조합이 좋아 추천
- 버섯 스테이크 : 버섯 스테이크와 감자의 조합이 좋으나 약간 퍽퍽함 (소스+감자+버섯)을 한번에 먹어야만 맛있음
그린타이거 하우스 조식 개인 취향 추천 메뉴
치앙마이에 오면 건강한 음식이 많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은데, 그런 치앙마이 특유의 음식과 맛을 모두 잡은 추천 메뉴를 뽑자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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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태국 아침밥 : 신선한 채소와 두부, 토마토, 칠리소스에 비벼 쌈밥처럼 먹으면 진짜 맛있다. 소스가 생소하면서도 입에 맞아 계속 생각나는 맛
- 태국 카레 : 마일드한 느낌의 치앙마이식 야채 듬뿍 카레에 흰쌀밥 조합을 말해 무엇. 카레에는 식용이 아닌 향신료도 있으니 골라 먹자. 크리미한 카레가 자극적이지도 부담스럽지도 않아 아침에 어울린다.
- 요거트 보울 : 태국이 과일이 싸다고 하지만 조금씩 사먹기 쉽지 않은데 아침마다 신선한 요거트에 과일은 진짜 좋았다. 그냥 과일로 먹어도 좋으나 요거트로 먹는게 더 좋다. 요거트는 흐르는 듯 연해 과일의 맛이 더 살아난다.
그 외의 조식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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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배탈이 낫다면 맛있었을 듯한 죽 하지만, 건강한 배를 가진 나로써는 굳이 먹지 않았을 평범한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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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비추천) 플럼 스프(자두 스프)는 신 맛이 강해 잃어버린 입맛을 찾게 해주는 맛으로 불호가 많을 맛과 향. 밥은 매우 맛있었으나, 스프를 비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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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쥬스, 뮤즐리세트 쥬스는 상큼 한 맛이 강하고 건강한 느낌 뮤즐리는 코코넛 밀크에 건강한 플레이크를 넣은 것 쥬스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 뮤즐리는 요거트와 큰 차이는 모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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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플레이트 신선한 과일을 먹을 수 있고, 망고가 많이 나와서 좋음 |
추천 음료 메뉴
그린 타이거 하우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는 단연 코코넛 밀크 라떼다. 코코넛 향과 커피가 어울어져 아침에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다. 아침마다 1아아+0.5라떼를 했을만큼 맛있다.
그린타이거 하우스 조식 결론
그린타이거 하우스는 조식을 먹기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조식 퀄리티가 좋았다. 주문하면 그때그때 만들어주는 신선함과 더불어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때문에 깔끔하다. 또한, 저녁에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식당 메뉴를 무료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 최종 추천 메뉴는 다음과 같지만 몇일 묵는다면 비추 메뉴를 제외하고 다 먹어도 좋을만큼 조식이 맛있는 숙소였다.
- 버섯 스테이크
- 태국 전통 아침세트
- 베이글
- 코코넛 요거트 or 뮤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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